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TF비즈토크<상>] 왠지 모르게 익숙한 '접는 아이폰'…'갤플립3'와 똑 닮았다?
입력: 2022.02.20 00:00 / 수정: 2022.02.20 00:00

애플 '접는 아이폰'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삼성과의 특허 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애플 폴더블 아이폰 콘셉트 이미지. /안토니아 드 로사 유튜브 캡처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삼성과의 특허 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애플 '폴더블 아이폰' 콘셉트 이미지. /안토니아 드 로사 유튜브 캡처

경제는 먹고사는 일과 관련된 분야입니다. 한 나라의 경제가 발전하면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지요. [TF비즈토크]는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경제 분야를 취재하는 기자들이 모여 한 주간 흥미로운 취재 뒷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우리 경제 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들여다보기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는 <더팩트> 성강현·최승진·장병문·서재근·황원영·이성락·윤정원·문수연·최수진·정소양·이민주·한예주·박경현 기자가 나섰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미처 기사에 담지 못한 경제계 취재 뒷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더팩트ㅣ정리=이성락 기자] 지난 한 주 경제계에서는 다양한 이슈들이 쏟아졌는데요. 이번 [TF비즈토크]에서는 가볍게 살펴볼 수 있는 IT 업계 소식을 가장 먼저 준비했습니다. 접는 스마트폰, '폴더블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콘셉트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본 고객들 사이에서 왠지 모르게 익숙한 디자인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와 다를 게 없다는 평가도 있네요.

두 번째로 다뤄볼 이슈는 상장폐지 갈림길에 선 두 회사와 관련된 소식인데요. 지난 한 주 오스템임플란트와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를 놓고 한국거래소 심의가 진행돼 증권 업계 시선이 온통 이곳에 쏠렸습니다. 두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소액주주들 입장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웠을 텐데요. 오스템임플란트와 신라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살펴본 후 오픈런으로 인해 이미지 추락을 걱정하고 있는 명품 업계 이야기를 뒤이어 들어보겠습니다.

◆ 삼성과 특허 전쟁 가나…'갤플립3' 똑 닮은 '접는 아이폰' 보니

-IT 업계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다양한 예상 이미지가 나오고 있다죠?

-맞습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콘셉트 디자이너 안토니아 드 로사는 최근 자신이 작업한 '폴더블 아이폰'의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을 통해 소개한 기기의 이름은 '아이폰 에어'입니다.

-문제는 영상 속 제품의 디자인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Z' 시리즈와 굉장히 유사하다고요.

-네. '갤럭시Z플립'처럼 클램셸(조개껍데기) 형태를 채택한 모습이었는데요. 화면을 접으면 외부 디스플레이가 나타나고 투톤 디자인을 적용해 '갤럭시Z플립3'를 떠올리게 했죠.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를 본 고객들은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사진)와 디자인이 거의 유사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남윤호 기자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를 본 고객들은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사진)와 디자인이 거의 유사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남윤호 기자

-앞서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처럼 접히는 디자인도 공개돼 애플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디자인을 베끼고 있다는 평가도 있었잖아요.

-지난달 해외 IT 전문매체인 애플인사이더가 '아이폰 폴드'라는 이름의 애플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를 공개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이 스마트폰은 양옆으로 접히는 폴더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실제로 애플이 영상 속 제품과 같은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하면 삼성전자와 다시 한번 특허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던데.

-그렇습니다. '갤럭시Z' 시리즈가 사실상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표주자인 데다 두 기업이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여러 기술 특허를 꾸준히 신청하면서 이런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와 애플이 2011년 한 차례 특허 전쟁을 벌였던 점도 긴장감을 높이는 이유입니다. 애플은 당시 삼성전자가 애플 제품의 디자인과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삼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었죠. 이후 두 회사 간 신경전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전문가들은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아직 출시하지 않았고 관련 기술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허 전쟁 가능성까지 언급하기엔 시기상조라는 평가입니다. 다만 후발주자가 폴더블폰 시장에 계속 뛰어들고 있기 때문에 선두주자는 초기 시장에서 기술 격차를 벌려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죠.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 2024년이라는데, 그때까지 삼성전자가 어떠한 폴더블 관련 신기술을 추가로 내놓을지 기대가 되네요.

☞<하>편에서 계속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