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 전시 중인 '클로스트라이더' 조형물 모습 /SIEK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가 플레이스테이션4·5 독점 게임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출시를 맞아 게임 속 대표 기계 중 하나인 '클로스트라이더' 실물 사이즈 조형물을 공개했다.

오는 3월 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 전시되는 '클로스트라이더'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날카로운 판으로 덮인 기계 모습을 갖췄다. 양발과 앞다리에는 흉포한 발톱도 달렸다. 크기는 길이 7.7m, 높이 2.9m다.

SIEK 측은 "스마트폰으로 전시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인식하면 클로스트라이더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니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새롭게 해석한 주인공 '에일로이' 일러스트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한국 이인혁 작가, 대만 VOFAN, 홍콩 Little Thunder, 태국 Ravee of 썃문, 인도네시아 Ann Maulina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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