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올림플래닛과 한국토지신탁이 14일 올림플래닛 가상공간에서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가상주택전시관 도입,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술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올림플래닛 측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가상주택전시관을 도입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더욱 확장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앞당겨진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건설·부동산 등 산업 분야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한국토지신탁과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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