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14일 신규 IP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TL 모습 /엔씨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신규 지식재산권(IP) 5종이 공개됐다.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BSS, TL이 그것이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신규 지식재산권 미리보기 영상을 통해 신작 5종 개발 상황을 알렸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뿐 아니라 인터랙티브 무비, 액션 배틀 로열, 수집형 역할수행게임 등 장르도 다양하다.

신규 지식재산권 중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등은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프로젝트E는 TL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엔씨소프트 측은 "해외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신규 지식재산권이 콘솔·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했다.

신규 지식재산권 중에서는 콘솔·PC 타이틀인 TL이 가장 먼저 나온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문영 엔씨소프트 PDMO는 "3월부터 신규 지식재산권 관련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라며 "개발 단계부터 고객들과 다양한 형태로 소통을 확대하고 이용자 반응을 개발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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