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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따' 실패했지만…이지트로닉스, 27%대 상승 강세
입력: 2022.02.04 14:11 / 수정: 2022.02.04 14:11

오후 1시 53분 기준 2만9800원 거래

4일 오후 1시 53분 기준 이지트로닉스는 시초가(2만3450원) 대비 6350원(27.08%) 상승한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4일 오후 1시 53분 기준 이지트로닉스는 시초가(2만3450원) 대비 6350원(27.08%) 상승한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이지트로닉스가 상장 첫날 27%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따상(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과 '따(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 형성)'에는 미치지 못 했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4일 오후 1시 53분 기준 이지트로닉스는 시초가(2만3450원) 대비 6350원(27.08%) 상승한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만2000원까지도 떨어졌지만 이내 반등을 시도, 계속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장중 한때는 3만450원까지 오르며 3만 원선에 안착했다.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인 이지트로닉스는 '소부장 특례상장'으로 증시에 데뷔했다. 이지트로닉스는 2008년 11월 설립 이후 전기차와 5G 통신장비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인버터 및 컨버터를 개발·제조해왔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22억7900만 원, 영업이익은 3억4200만 원 수준이다.

이지트로닉스는 앞서 공모 과정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13~14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예측에서 이지트로닉스는 14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참여한 기관 가운데 97.98%(1360곳)이 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그 결과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9000원~2만2000원)의 최상단인 2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같은 달 20~21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도 경쟁률은 887대 1을 기록, 4조8000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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