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조기 지급
  • 문수연 기자
  • 입력: 2022.01.28 15:30 / 수정: 2022.01.28 15:30
동반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 위한 거래대금 74억 원 조기 지급
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맞아 74억 원의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문수연 기자
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맞아 74억 원의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문수연 기자

[더팩트|문수연 기자] 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면서 상생 경영을 강화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 경영을 도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위해 진행됐다. 조기 지급 금액은 74억 원으로 기존 지급해야 할 대금일 보다 최대 36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일괄 지급된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은 명절 연휴 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쳐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믿고 함께해 준 많은 협력사와 대리점주에게 항상 감사다"며 "앞으로도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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