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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완전민영화 달성…신규 사외이사 선임
입력: 2022.01.27 15:13 / 수정: 2022.01.27 15:13

윤인섭·신요환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점 시너지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요환·윤인섭 두 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점 시너지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요환·윤인섭 두 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제공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완전민영화를 달성한 우리금융지주가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7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점 시너지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요환·윤인섭 두 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로 윤인섭과 신요환을 추천했다. 윤인섭은 기존 과점주주인 푸본생명의 추천을 받아 추천됐으며, 신요환 후보자는 예금보험공사의 잔여지분 매각 거래애 따라 새로운 주주로 합류한 유진PE의 추천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 절차가 마무리됐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완전 민영화를 계기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꿈과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 더 큰 이익으로 주주님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우리금융은 이사회를 개최해 기존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2명을 포함한 총 8명의 이사가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감사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보상위원회,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 내부통제관리위원회, ESG경영위원회 등 7개 분과별 내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자추위에는 기존 멤버인 손태승 회장(자추위원장)과 노성태(한화생명 추천), 박상용(키움증권 추천), 정찬형(한국투자증권 추천), 장동우(IMM PE 추천) 사외이사 등과 함께 이번에 합류한 신요환·윤인섭 사외이사까지 7명 체제로 확대 개편됐다.

자추위는 2월 초·중순쯤 본격적으로 가동해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 우리자산신탁,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우리프라이빗에퀴티(PE)자산운용, 우리에프아이에스(FIS),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8개 자회사 CEO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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