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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2주 만에 계약 3000대 돌파
입력: 2022.01.21 12:20 / 수정: 2022.01.21 12:20

신규 계약 4대 중 1대 '익스페디션' 트림

쌍용차는 지난 4일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대수 3000대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 제공
쌍용차는 지난 4일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대수 3000대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쌍용자동차(쌍용차)가 지난 4일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대수 3000대를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쌍용차에 따르면 '뉴 렉스턴 스포츠&칸' 전체 계약 건수 중 정통 오프로드 감성을 더해 새롭게 추가한 '익스페디션' 트림이 전체의 26%를 차지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이다.

편의·안전 사양으로는 △프런트 넛지바 △후드 패션 가니쉬와 △리어범퍼 SUS 몰딩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 스피커 △리어 스텝 △언더 커버 △LEE 도어 스커프&스팟 램프 △익스테리어 패키지 △전용 엠블럼 △3D 매쉬 매트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아울러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차선유지보조(LKA) △후측방 충돌보조(BSA)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 등 16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LD시스템 △다이내믹 서스펜션 △나파 가죽시트 △20인치 블랙 휠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신형 스포츠&칸의 판매 가격은 △와일드(M/T) 2519만 원 △프레스티지 3075만 원 △노블레스 3450만 원 △익스페이션 3740만 원이며, 칸 모델은 △와일드 2990만 원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725만 원 △익스페디션 3985만 원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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