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자동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기아 'EV6', 英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독보적 충전·주행"
입력: 2022.01.21 08:53 / 수정: 2022.01.21 08:54

기아, 2018년 '피칸토' 이어 5년 연속 수상 영예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영국 메이저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 2022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SUV로 선정됐다. /기아 제공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영국 메이저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 '2022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SUV'로 선정됐다. /기아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기아는 20일(현지시각) 영국의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SUV'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영국 메이저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기아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전기차(올해의 차),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2021년 쏘렌토(올해의 대형 SUV) 등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EV6는 기아의 첫 전기차 전용 모델로 뛰어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능력, 디자인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티브 헌팅포드 왓 카 편집장은 "EV6는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로 소비자가 전기차에 갖고 있는 우려를 해소해 주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넓고 실용적인 차량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EV6의 왓 카 올해의 차 수상은 매우 영광이며 이번 수상으로 당사의 전동화 전략이 얼마나 성과를 내고 있는지 입증된 것 같다"며 "기아는 2026년까지 11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며 전 세계 판매량의 대부분이 전동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 중형 SUV '쏘렌토'는 지난해 왓 카에서 선정한 '토우 카 어워즈'도 수상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싼타페'가 '올해의 대형 SUV', '투싼'이 '실용적인 최고의 패밀리 SUV', 'i10'이 '도시에 적합한 최고의 소형차'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