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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 없어" HJ중공업, 중대재해 근절 선포
입력: 2022.01.20 14:39 / 수정: 2022.01.20 14:39

중대산업재해 근절 선포식 개최…전국 사업장서 합동 점검 실시

HJ중공업이 20일 중대산업재해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HJ중공업 제공
HJ중공업이 20일 중대산업재해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HJ중공업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HJ중공업이 중대산업재해 근절 선포식을 열고 2022년을 안전보건 체계 구축의 해로 정해 '중대재해 제로(ZERO)'를 지속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HJ중공업은 20일 전국 건설 현장과 영도조선소 등 각지에서 홍문기 대표와 임직원,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경영 방침 발표와 실천을 다짐하는 중대재해 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과 함께 본사 전 임원은 전국 각 현장으로 흩어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와 웨스트 재개발 정비 사업 현장을 찾은 홍문기 대표는 HJ중공업의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기본과 원칙 준수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문화 조성'으로 선정했다.

이어 '신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충실 이행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철저한 법규 준수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한 유해·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지속적 개선 △종사자의 안전보건 경영 참여 및 개선 방안 이행을 당부했다.

HJ중공업은 지난 3일 열린 CI 선포식 및 2022년 시무식에서도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통한 '중대재해 ZERO'를 올해 최우선 경영 목표로 삼았다. 당시 홍문기 대표는 "생명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안전문화 정착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홍문기 대표는 "안전은 대체 불가능한 가치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조선부문은 6년 연속, 건설부문은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확고한 안전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중대재해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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