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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2022 WCK 스프링' 참가팀에 최대 2000만원 지원
입력: 2022.01.19 16:30 / 수정: 2022.01.19 16:30
2022 WCK 스프링이 오는 2월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개월간 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2022 WCK 로고 /라이엇게임즈 제공
'2022 WCK 스프링'이 오는 2월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개월간 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2022 WCK' 로고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2022년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2022 WCK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참가팀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대회인 '2022 WCK 스프링' 정규 리그에 출전하는 6개 팀에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제 막 첫 발을 뗀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참가팀들의 안정적인 운영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지원금 제도를 도입했다는 것이 라이엇게임즈 측 설명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5명 이상 선수를 포함해 1명 이상 코칭스태프와 정식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회 출전한 각 선수와 코칭스태프 모두에게 월 최소 100 만 원 이상 급여 또는 최소 1000만 원 이상 연봉이나 이에 준하는 보상을 지급해야 한다.

합숙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팀에게는 2000만 원을 모두 지급한다. 합숙 환경을 운영하지 않을 경우 1000만 원을 지원한다.

'2022 WCK 스프링'에는 프로팀 시드를 받은 T1, 롤스터 Y, 광동 프릭스, 리브 샌드박스가 출전을 확정지었다. 정규 리그에 참가하는 6팀 중 나머지 2팀은 2월 초 열리는 오픈 예선을 통해 결정된다.

WCK 오픈 예선에 참가하려는 팀은 오는 26일까지 8일간 신청할 수 있다. 만 16세 이상, 한국 서버에서 본인 명의 계정으로 에메랄드 티어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 선수 5명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오픈 예선에 참가해 1, 2위를 차지한 팀은 총상금 1억 원이 걸린 WCK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3위부터 10위에 랭크된 팀은 WCK 챌린저스에 출전한다. WCK 챌린저스 진출 팀들은 총상금 3000만 원과 함께 와일드 리프트 프로 e스포츠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022년을 맞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WCK와 함께 하고 싶은 팀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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