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이사, 원세연 하이브로 대표, 방명원 메가존클라우드 이사 /컴투스플랫폼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18일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과 게임사 하이브로, 클라우드 전문 업체 메가존클라우드가 하이브로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 아레나' 합작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컴투스플랫폼은 드래곤빌리지 아레나에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를 지원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돕고, 메가존클라우드는 개발 및 마케팅 투자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브로의 '드래곤빌리지 아레나'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000만 건 이상 기록한 드래곤빌리지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수십 종 드래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대결을 펼치는 게임성을 갖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1위 사업자다. 지난해 컴투스플랫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의 공동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브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요소를 단일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위챗, QQ 등과 연동되는 로그인 및 결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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