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게임즈의 첫 번째 데뷔작인 '언디셈버'는 수동 전투 기반 핵앤슬래시를 전면에 내세우고 파밍과 캐릭터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은 정식 출시 이미지 /라인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가 신작 '언디셈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예약자는 300만 명을 돌파했다.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언디셈버'는 전투와 파밍(게임 아이템을 모으는 행위)을 즐길 수 있는 핵앤슬래시 액션 역할수행게임이다.
열 세 번째 존재 서펜스 부활을 저지하려는 룬 헌터의 이야기를 다뤘다. 수집한 장비와 룬을 조합해 직업 제한 없는 성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출시로 총 10개 액트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도전형 콘텐츠를 비롯해 이용자 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공개됐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출시 직후 높은 해외 이용자 유입과 트래픽 과부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점검으로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현재는 안정화된 상태로 더욱 원활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라인게임즈는 국내 서비스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 해외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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