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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이틀째 1200원대…"강세 지속" 전망
입력: 2022.01.07 13:41 / 수정: 2022.01.07 13:41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2원 오른 1204.2원에 장을 출발했다. /남용희 기자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2원 오른 1204.2원에 장을 출발했다. /남용희 기자

환율 상단 1230원 예상 나와…"1200원 중심으로 등락할 것"

[더팩트|이민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인 긴축을 시사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200원대를 넘어섰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2원 오른 1204.2원에 장을 시작했다. 장중 고가(1204.2원)를 기준으로 지난 2020년 7월 20일(1206.5원) 이후 최고치다.

전날(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6.9원)보다 4.1원 오른 1201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200.9원에 출발해 장중 한때 1201.4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20년 7월 24일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0일 1180.9원에 마감한 후 3일 1191.8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업계는 전날 미 연준이 예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 점이 환율 인상에 영향을 끼쳤다고 풀이한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경제, 노동시장, 인플레이션에 대한 개별적 전망을 고려할 때,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게 정당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1월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와 FOMC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최악의 경우 1230원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임혜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으로 1월 무역수지 흑자 폭이 적다는 점이 원화 약세로 작용할 수 있고, FOMC 등도 예정돼 있어 1월 원달러 환율은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120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가 오버슈팅이 발생할 경우 상단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려가 높았단 2020년 5월 수준인 1230원 수준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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