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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사과 따고 드럼 치고…두산, 'CES'서 미래 기술 소개
입력: 2022.01.06 13:33 / 수정: 2022.01.06 13:33
CES 2022 두산 전시관에서 로봇 드럼 공연이 이뤄지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CES 2022' 두산 전시관에서 로봇 드럼 공연이 이뤄지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두산그룹, 'CES 2022' 참가…키워드 '유쾌한 일상'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두산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사람들의 삶을 '유쾌한 일상(Delightful Life)'으로 만들어줄 제품과 기술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전시관에서는 두산이 추구하는 미래상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수소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 △우리의 삶을 보다 이롭게 만들기 위한 자동화·무인 장비 등이다. 이를 통해 우리의 일상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어 나간다는 게 이번 전시회의 주제다.

'CES 2022'에는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두산산업차량, 두산로보틱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등이 참가했다. 두산은 2020년 첫 참가 때 자리했던 사우스홀을 떠나 이번에는 웨스트홀에 450㎡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웨스트홀은 자동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모이는 전시장이다.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이 스마트팜에서 자란 나무에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이 스마트팜에서 자란 나무에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두산은 △수소 충전과 발전 △전기차 충전 △스마트팜 운영까지 가능한 트라이젠 △해상풍력터빈에서 생산된 전기로 물을 전기 분해하는 기술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과정과 폐자원을 수소화하는 기술 △드론, 무인화·자동화 건설 △물류 기기 등 인간에게 편리한 첨단 미래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전시관에서는 로봇과 함께 하는 드럼 공연, 스마트팜에서 자란 사과를 수확해 포장하는 두산 협동로봇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두산의 기술이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두산 관계자는 "올해는 두산이 새롭게 힘을 쏟고 있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두산의 기술과 제품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몄다"며 "이를 통해 두산이 인류와 지구를 위해 추구하는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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