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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삼성전자 노태문과 CES서 만났다…"5G·ICT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22.01.06 10:43 / 수정: 2022.01.06 10:43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왼쪽)이 5일(현지시간) CES 2022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아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 익스피리언스(MX) 사업부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왼쪽)이 5일(현지시간) 'CES 2022'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아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 익스피리언스(MX) 사업부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30분간 전시 둘러봐…갤럭시 S21 FE 호평

[더팩트|한예주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2'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았다.

유영상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CES 2022 공식 개막 직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 익스피리언스(MX) 사업부장(사장)을 만났다. 노 사장은 유 대표에게 삼성전자 전시 부스를 직접 소개했다. 이날 부스 투어는 30분간 진행됐다.

유 사장은 삼성전자 '갤럭시S21 팬에디션(FE)'에 관심을 보이며 "가볍고 플래그십폰 못지 않게 잘 만드셨다"고 말했다. '갤럭시S21 FE'는 노 사장이 맡고 있는 MX사업부에서 이번 CES 2022 행사에 맞춰 공개한 신형 스마트폰이다.

노 사장은 갤럭시 에코시스템 부스에서 "'갤럭시 S22'에서 갤럭시 에코시스템 기능을 한 단계 강화할 것이고, 소비자 경험 중심으로 높이겠다"고 소개했다. 유 사장은 "우리도 같이 강화해야 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유 사장은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조립하는 시연을 보면서 "이 아이디어는 누가 냈냐"면서 흥미롭게 구경하기도 했다. 유 사장이 로봇 전시 부스에도 관심을 보이자, 노 사장은 "로봇사업팀은 DX(디바이스경험) 부문 밑에 비즈니스를 해야 되니 단독 사업팀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전시 투어 이후 유 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삼성전자 부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인터넷TV(IPTV) 등 다양한 영역을 어떻게 아우를까 고민하고 있다. 융합에 대해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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