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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가전 틀 깼다"…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해외 관람객 사로잡아
입력: 2022.01.06 09:45 / 수정: 2022.01.06 09:45
CES 2022가 개막한 5일(현지시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전시관 비스포크 홈 전시존을 찾아 다양한 가전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CES 2022가 개막한 5일(현지시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전시관 비스포크 홈 전시존을 찾아 다양한 가전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CES 2022 비스포크 홈 전시전 인기

[더팩트|한예주 기자] 삼성전자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이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2'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홈 전시존은 올해부터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의 다양한 조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품 배치와 인테리어로 큰 관심을 받았다.

네이비, 옐로우, 그린 등 3가지 테마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비스포크 가전이 전시돼 나만의 개성 있는 주방 공간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올 1분기부터 미국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냉장고 프렌치도어 4도어는 메탈 질감의 녹색 색상인 '에메랄드 그린 스틸'과 오렌지 색상인 '클레멘타인 글래스', '화이트 글래스'의 조합을 통해 기존 백색가전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CES 2022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의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홈 전시존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CES 2022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의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홈 전시존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또한 퍼플 색상을 기조로 꾸민 드레스룸 공간에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와 에어드레서, 슈드레서가 패션 소품들과 나란히 전시돼 가전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밖에 올 1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는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는 사람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집구석에 숨겨야 하는 가전이 아닌 거실의 소품이 될 수 있을 정도의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올해는 비스포크 홈이 북미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비스포크의 DNA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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