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 "'비도진세' 자세로 임인년 출발"
  • 장병문 기자
  • 입력: 2022.01.05 13:59 / 수정: 2022.01.05 13:59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3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안국약품 제공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3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안국약품 제공

"창의적인 혁신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 만들자"[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도약할 준비를 하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뜻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안국약품은 지난 3일 2022년 새해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어진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패러다임 전환시기에도 소외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집중된 에너지를 투입해야하고, 이 에너지는 모든 부서에서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2년 업무지침으로 DASAC를 발표했다. DASAC의 의미는 'Differentiated(단 0.1%로 라도 차별화)', 'Aggressive(절대 업무 앞에서 뒷걸음 치지 않기)', 'Smart(어쩜 그런 생각까지, 군살 없이 깔끔하게)', 'Agile(약속이나 지시사항은 정해진 시간보다 먼저)', 'Cost Efficiency(가성비 있는 선택)'라고 설명했다.

어 부회장은 "구성원의 세대 격차가 심하고 각자의 꿈은 다르지만, 그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회사가 다양한 꿈의 용광로가 되어야한다"며 "'우수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이라는 꿈을 쫒는 과정에서 각자의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은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식과 경험, 기술을 안국약품에서 쌓아 나갈 때 개인과 회사가 함께 발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안국약품은 미래도약을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비도진세(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간다)의 자세로 임인년을 힘차게 열어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안국약품은 지난 1일자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 안국약품㈜ 이사 : 바이오의약본부 황현환 수석팀장

▲ 안국뉴팜㈜ 이사 : 생산사업부 양인호 사업부장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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