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프랑스 관광청과 전이랑 사진작가와 협업해 총 4회에 걸쳐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역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신세계면세점 제공 |
프랑스 관광청, 전이랑 작가와 협업, 여행 테마로 연간 4회에 걸쳐 컬렉션 전개
[더팩트│최수진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프랑스관광청과 손잡고 프랑스를 테마로 연간 컬렉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프랑스 관광청과 전이랑 사진작가와 협업해 총 4회에 걸쳐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역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사진, 영상, 랜선여행 콘텐츠를 통한 간접 프랑스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일상에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이랑 작가는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잘 살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1년에는 '나의 파리'라는 전시회도 열었으며 해외 관광청 및 유수의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바 있다.
첫 여행지는 낭만도시 '파리'다. 로맨틱 블라썸을 콘셉트로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매장 내 배너를 통해 프랑스의 멋진 풍경 사진이 전시된다. 고객들은 이미지 내 QR코드를 스캔해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 에펠탑, 개선문, 오페라 가르니에 등의 전경과 생동감 넘치는 360도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 비오템을 비롯해 헬레나루빈스타인의 베스트 상품 및 여행 필수 아이템도 함께 소개돼 쇼핑의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으로 고객들의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행,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고객들의 발길이 오래도록 머무는 면세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inny061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