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1포인트(-0.07%) 내린 2986.76을 나타내고 있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2.01포인트(-0.07%) 내린 2986.76선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4일 장 초반 국내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는 기관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를 취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1포인트(-0.07%) 내린 2986.7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앞서 전일 대비 3.20포인트(+0.11%) 상승한 2991.97에 개장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84억 원, 547억 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 홀로 2152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0.75포인트(-0.07%) 하락한 1037.0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역시 전장 대비 3.24포인트(+0.31%) 상승한 1041.07 출발했지만 하락세로 전환했다.

개인 홀로 1115억 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9억 원, 19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25%), SK하이닉스(+0.39%)가 상승 중인 반면 네이버(-1.33%), 삼성바이오로직스(-0.99%)는 하락 중이다.

업종은 건축자재, 전자제품, 디스플레이패널이 3~5%가량 오름폭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전문소매,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 전기유틸리티가 1~2%가량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