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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글로벌·1등 마인드 가져야"
입력: 2022.01.03 11:23 / 수정: 2022.01.03 11:23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1등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SK하이닉스 제공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1등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SK하이닉스 제공

"새로운 10년 위해 글로벌 일류 기술 기업 만들자"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3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토대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10년의 경영 환경은 과거와 상상 이상으로 다르다"라며 "하이퍼 스케일러(Hyper-scaler),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수요 다양화 및 xPU로 대변되는 시스템 아키텍처 분야 내 다원화가 발생하고 있다. 이제는 그간 알고 있던 경쟁 법칙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을 것이므로 우리가 지속해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사업 모델과 기술 개발 방향성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이를 위한 실행 과제로 '글로벌 마인드'를 제시했다. 그는 "우리의 메모리 기술은 단방향으로 공급되는 부품(Component)이 아닌, 고객과 함께 미래 기술을 논하고 실현하는 역할을 하는 전략적 자산(Asset)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런 변화 속에서 여러분께는 글로벌 ICT 생태계 중심에서 세계 유수 기업, 유망 벤처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미래기술을 연구할 '열린 협업'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부회장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1등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양적, 질적으로 D램과 낸드 모두 선도사와 같은 경쟁선 상에 서게 되었고, 이제는 스스로 모든 것을 헤쳐나가야 한다"라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1등 마인드'를 가져야 할 때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 또 "올해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첫 번째 변화는 훌륭한 기술 인재에게 정년이 없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기업문화 개선 의지도 드러냈다.

이어 "우리가 가진 본원적 경쟁력은 새로운 10년을 위한 성장의 밑거름이므로, 올해 계획한 경영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준비 등 중장기 전략 실행에도 차질이 없어야 한다"라며 "이번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 인사를 통해 천명한 바와 같이 우리 회사는 물론 모든 협력사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부회장은 "SK하이닉스는 이제 우리만의 회사가 아니다. 앞서 강조한 '1등 기업'으로서 고객과 협력사, 주주, 지역사회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10년에는 구성원 여러분이 글로벌 ICT 산업과 반도체 생태계를 이끌고,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경제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 일류 기술 기업의 인재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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