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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베스트투자證 김원규 "톱10 도약 초석 마련해야"
입력: 2022.01.03 10:31 / 수정: 2022.01.03 10:31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이제 잠재력이 아닌 실력을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이제 잠재력이 아닌 실력을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잠재력 아닌 실력 보여줄 때"

[더팩트|윤정원 기자]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대형사로의 도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3일 김원규 대표이사는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지금부터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새로운 도전의 역사다. 어느 경쟁사도 이렇게 빠른 기간에 소형사에서 중형사 반열에 오르고, 중형사 '넘버원'을 달성하고, 나아가 대형사로 도약을 꿈꾸는 곳은 없었다"며 "올 한해 새로운 비전으로 '톱10 대형사 도약을 위한 초석 마련'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날 김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약진을 위한 실천사항을 주문했다. △목표를 향한 도전정신 △새로운 고객 중심 마인드 △스스로에 대한 한계 미설정 △위험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마인드 강화 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성장했다. 이제 잠재력이 아닌 실력을 보여줄 때"라면서 "지난 3년간 이뤄낸 눈부신 성과들을 돌이켜보니, 더 큰 목표도 이룩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우리가 함께 한다면 분명 가능하다"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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