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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1월 증시 효자 업종은 헬스케어"
입력: 2022.01.02 17:38 / 수정: 2022.01.02 17:38
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업종별 1월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헬스케어(6.85%)였다. /더팩트 DB
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업종별 1월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헬스케어(6.85%)였다. /더팩트 DB

지난 10년 간 헬스케어 평균 수익 6.85%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삼성증권이 1월 주식시장 효자 업종으로 헬스케어를 꼽았다.

2일 삼성증권이 지난 10년 간 업종별 1월 평균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헬스케어가 연평균 6.85%의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1.46%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상승폭이 4배 가량 높은 결과다.

또한 에너지업종과 정보기술(IT), 필수소비재 등도 지수 수익률을 웃돌았다. 에너지업종은 연평균 3.64% 상승했으며 정보기술은 3.38%, 필수소비재는 3.13%였다.

반면 금융(-1.23%), 커뮤니케이션(-1.49%), 경기소비재(-1.51%), 유틸리티(-1.68%) 등 업종은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1월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하는 '1월 효과'는 모든 업종에 해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년 중 7년은 1월의 업종 간 수익률 편차가 다른 달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는 필수소비재 업종의 연평균 상승폭이 2.73%로 가장 높았다. 헬스케어(2.49%), 정보기술(2.33%), 산업재(2.03%)가 뒤를 이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투자자들은 지난해 초의 우상향 지수 랠리가 아닌 '종목 차별화'가 대두되는 증시를 예상한다"며 "지속적인 랠리를 이어온 성장주 외에 다시 가치주에 주목해 볼 때"라고 진단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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