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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3년 만에 희망퇴직…24개월치 임금 지급
입력: 2021.12.31 14:33 / 수정: 2021.12.31 14:33
미래에셋증권이 내달 3~10일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이 내달 3~10일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1월 3~10일 모집…건강검진 등 지원

[더팩트|윤정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3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30일 사내직원 공고를 통해 내년 1월 3일부터 10일까지 희망퇴직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대상은 근속 10년 이상 45세 이상 직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특별퇴직금으로 내년 1월 기준 24개월치 임금을 지급한다. 생활안정지원금은 20년 이상 근속자 6000만 원, 15년 이상 4500만 원, 10년 이상은 3000만 원이다.

재직기간에 따라 학자금지원과 전직지원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도 지원해준다. 지점 직원의 경우 희망퇴직 후 최대 1년 동안 계약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19년 초에도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임금피크 대상자의 명예퇴직과 휴직자를 포함해 290여명이 퇴직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단순 위로금 지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직 지원 교육, 장기간 자녀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등 최대한 직원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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