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29일 오후 5시 유튜브 '오케롯캐'를 통해 댄스 크루 홀리뱅과 협업한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캐슬 유튜브 오케롯캐, MZ세대와 '찐소통' 나서

[더팩트｜이민주 기자] 롯데건설이 댄스 크루 홀리뱅과 협업한 영상을 선보이며 MZ세대와의 소통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29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에 '롯데캐슬 x 홀리뱅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7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개설했다. 개설 6개월 만에 구독자 8만 명 돌파, 누적 조회 수 240만 회를 기록했다. '홀리뱅'은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한 걸스힙합 댄스 크루다.

롯데건설은 앞선 지난 24일 이번 콘텐츠의 예고편에 해당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공개 5일 만에 영상 조회 수 43만 회를 기록했다.

이번 컬래버 영상의 연출은 감독 COCKY가 맡았으며, 모든 촬영은 입주를 앞둔 서울시 성북구의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단지 안에서 진행했다. 내년 1월에는 촬영기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 및 홀리뱅 멤버들의 인터뷰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와 댄스라는 다른 영역에서 각자 선도적인 입지를 형성하고 있는 롯데캐슬과 홀리뱅의 협업을 통해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인 품격을 또 다른 관점에서 재해석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반적인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넘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각을 표현한 ‘아트 필름’ 콘셉트로 제작했다"며 "M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재미있고 친근한 콘텐츠는 물론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