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IT >IT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과학기술훈장 수훈
입력: 2021.12.28 09:44 / 수정: 2021.12.28 11:07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방통위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과학기술훈장을 받았다. /SK텔레콤 제공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방통위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과학기술훈장을 받았다. /SK텔레콤 제공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취약계층 비대면 활동 지원 공로 인정"

[더팩트 | 서재근 기자] SK텔레콤은 유영상 대표이사(사장)가 올해 처음 시행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과학기술훈장(웅비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방통위의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포상은 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등 총 9명에게 수여됐다.

유영상 대표는 유무선 통신 분야에서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하고, 코로나19 환경에서 사회적 취약 계층의 비대면 활동을 지원한 점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웅비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SK텔레콤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구성원 체험단과 사용의견 채널 등을 운영하는 등 사내 서비스 검증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음성 인공지능(AI)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처리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 기업 가운데 가입자 10만명 당 민원건수가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SK텔레콤의 올해 월평균 민원 건수는 283건으로 지난해 396건 대비 29%가량 줄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내 3대 대외 CSI(고객만족도) 조사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유무선 통신 분야 이용자 만족도 최장 기간 1위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영상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ICT 기반의 교육 및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SK텔레콤은 장애인이나 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신 민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AI 기술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독거노인 돌봄 및 치매예방 지원(독거 노인 1만5000가구 대상)을 통해 노인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서비스(서울지방경찰청 협업), 문자·음성 스팸 차단 등 범죄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 금전 피해를 사전에 방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유영상 대표는 지난 11월 1일 취임 당시 "회사 모든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 중심이어야 하며 차별화한 기술로 고객 만족을 끌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겠다"라며 'AI &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컴퍼니' 비전을 발표, 고객·기술·서비스를 3대 경영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