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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당일배송 서비스 '오늘도착' 론칭…'CJ 택배' 파업에도 가능한 이유는
입력: 2021.12.28 09:25 / 수정: 2021.12.28 09:25
휠라가 당일 배송 서비스인 오늘도착을 론칭했다. /한예주 기자
휠라가 당일 배송 서비스인 '오늘도착'을 론칭했다. /한예주 기자

멤버십 고객 대상…서울지역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 추후 확대 예정

[더팩트│최수진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당일 배송 서비스인 '오늘도착'을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을 이용하지만 택배기사의 총파업 상황에도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오늘도착은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용으로, 제품 주문 및 결제, 수령까지 ‘단 하루’만에 이뤄지는 신속 배송 특화 서비스다.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회원가입을 마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 50분까지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결제 완료하면, 구매 당일 주문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서울 전 지역 내 배송 가능하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도착 서비스는 CJ대한통운 파업에도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 택배와 다르게 온라인에서 주문을 받으면 물류센터에서 당일배송 업체로 이동시켜 퀵 서비스처럼 고객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일반 택배와는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이다.

휠라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을 이용하지만 최근의 이슈에도 우리는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며 "일반 택배와는 다른 구조의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고객에게는 전혀 피해가 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도착 이용 가능 제품도 다양하다. 휠라는 물론 휠라 키즈, 휠라 언더웨어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휠라 패밀리 브랜드 제품 중 '오늘도착' 배너가 표시된 제품은 모두 해당된다. 휠라 주력 다운재킷부터 온라인 전용 제품과 각종 슈즈, 액세서리 등을 주문하면 당일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휠라표 당일 배송 서비스는 오늘도착 상품으로만 주문 시 배송 가능하다. 상품의 크기 및 수량에 따라 박스당 5000원의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다. 배송 준비 이후 배송지를 포함한 주문 변경은 불가능하며, 교환 및 반품의 경우 일반 배송을 통해 진행된다.

휠라 관계자는 "카테고리를 막론하고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하는 이색 서비스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며 "혹한기를 위한 방한 아이템뿐만 아니라 연말과 새해 선물 준비 등으로 쇼핑 고민이 높아가는 이때, 쾌속 쇼핑을 위한 오늘도착 서비스로 휠라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하게 만나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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