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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틀째 상승세…테슬라 7.5%↑·화이자 1%↑
입력: 2021.12.23 07:27 / 수정: 2021.12.23 10:35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61.19포인트(0.74%) 오른 3만 5753.89로 거래를 마쳤다. /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61.19포인트(0.74%) 오른 3만 5753.89로 거래를 마쳤다. /AP.뉴시스

S&P500지수, 전장보다 47.33포인트 상승한 4696.56에 마감

[더팩트|문수연 기자] 뉴욕 주식시장 주요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먹는 치료제 기대에다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오마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든 게 영향을 미쳤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0.74%(261.19포인트) 오른 3만 5753.89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에 비해 1.02%(47.33포인트) 상승한 4696.5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8%(180.81포인트) 뛴 1만5521.89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지수 11개 중 기술업종이 1.33%, 헬스가 1.17% 오르는 등 구성 업종 전체가 올랐다.

종목별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분 10%를 매각했다고 밝히면서 테슬라 주가가 7.49% 급등해 1008.87달러를 기록했다. 또 페이첵스가 5.52%, CF인더스트리스홀딩스가 4.58%, 로열 카리비언 크루즈스가 3.77% 각각 상승했다.

또한 식품의약국(FDA)가 미국 최초로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하면서 화이자 주가도 1.02% 상승했다.

지표 호조도 이어졌다. 미 상무부는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말 발표된 잠정치보다 0.2%포인트 오른 수치다.

소비자 지출 증가율은 2.1%에서 연율 2.3%로 바뀌면서 지난해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월 기존주택 판매도 전월 대비 연율 1.9% 증가한 646만 건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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