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20일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를 리뉴얼 론칭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새로운 브랜드 가치와 열린 플랫폼, 기술혁신 의미 강조"
[더팩트|이민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를 리뉴얼 론칭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일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론칭 7년 만에 새로운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테라(TERA)는 'The Endless Realization of All'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기업이 꿈꾸는 모든 미래를 위한 끝없는 실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BI 리뉴얼을 통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담은 BI와 함께 새로운 가치와 열린 플랫폼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기술 혁신의 인큐베이터가 되겠다는 브랜드 비전도 새롭게 정립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BI에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확장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고유 색상인 '테라블루'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탄탄하고 신뢰감 높은 비즈니스,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모든 입주사의 희망찬 미래와 도약을 나타낸다, 로고체는 직선의 강인함과 곡선의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이어져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유연하게 대처하는 입주사의 경쟁력을 의미한다.
이번에 발표한 신규 BI는 2022년 하반기에 입주하는 현대 테라타워 영통에 첫 적용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로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신뢰를 이어나가는 지식산업센터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지식산업센터에 테라타워 브랜드를 도입했다. 문정역 테라타워에 브랜드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이후 총 14개 사업지, 연면적 62만 평에 달하는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했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