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 /더팩트 DB |
10일 이사회 열고 지주사 전환 의결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포스코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물적 분할 방식의 지주사로 전환을 의결했다.
지주회사 체제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상장사로 유지하며, 지주회사는 미래 신사업 발굴, 그룹 사업 및 투자 관리, 그룹 R&D 및 ESG 전략 수립 등을 맡는 구조다.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는 물적 분할돼 지주회사가 100% 소유하게 되며, 철강 사업회사뿐만 아니라 향후 지주사 산하 신규 설립되는 법인들도 상장은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likehyo85@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