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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다양성 위원회, '다양성 주간' 개최
입력: 2021.12.08 11:19 / 수정: 2021.12.08 11:19
제너럴모터스 한국 사업장의 다양성 위원회가 오는 10일까지 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한국지엠 제공
제너럴모터스 한국 사업장의 다양성 위원회가 오는 10일까지 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한국지엠 제공

"다양성 주간 통해 '가장 포용적인 기업' 비전 실현할 것"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 사업장의 다양성 위원회가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오는 10일까지 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양성 위원회는 미국 본사 GM과 동일한 비전, 철학, 경영 이념을 공유하는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의 구성원들이 모여 기업 내 연령, 성별,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와 자율을 존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조직으로, 올해 4월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성 위원회는 GM의 핵심 행동양식 중 하나인 '포용'에 맞춰 다양성과 포용성과 관련된 사회 공헌활동, 조직 간 네트워킹, 여성 인재 역량개발 지원 등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다양성 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일 장애인의 교육권과 특수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7일에는 '다多가치, 다 같이'라는 테마로 '다양성 이해를 위한 소통 강연'을 열어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고 패널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해 이해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세대간 다른 점을 이해하고 포용하기 위해 '90년대생이 왔다'라는 토크쇼, '어쩌다 어른'의 스타강사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심리학: 다양성과 포용성이 만드는 행복이 역량인 이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옥션 등 5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성 위원회 공동의장인 김진수 GMTCK 전무는 "다양성 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적인 기업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정착시켜 모두가 온전히 자기 자신을 보여줄 수 있고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공동의장인 윤명옥 한국지엠 홍보부문 전무는 "GM은 직원 개개인이 가진 다양성을 존중하며, 포용적인 문화에서 비롯된 다양한 직원들의 독특한 관점과 창의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GM을 변화의 최전선에 서게 해준다"며 "다양성 주간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 한번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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