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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순위 청약통장 '역대 최다'…58%는 수도권
입력: 2021.12.03 07:55 / 수정: 2021.12.03 07:55
올해 1순위 청약통장 수가 통계를 집계한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선화 기자
올해 1순위 청약통장 수가 통계를 집계한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선화 기자

1443만 개로 집계돼…"개인별로 꼼꼼히 체크해야"

[더팩트|한예주 기자] 올해 1순위 청약통장 수가 통계를 집계한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청약통장의 수는 1442만9228개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91% 증가한 것으로 2009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탄생한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398만8551개) △서울(367만5855개) △인천(79만9717개) △부산(76만2269개) △경남(65만8967개) △대구(60만8167개) 순으로 1순위 청약통장 개수가 많았다.

특히 2020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최근 1년간 증가량을 집계한 결과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대구 등 기타 광역시에서 증가량이 많았다.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경기로 43만3173개였다. 이어 △서울(33만4588개) △인천(11만1008개) △강원(4만8799개) △대전(4만8247개) △대구(4만7596개) 순으로 증가 수가 많았다. 부산은 전년보다 12만380개 줄었다.

부족한 공급에 비해 신규 분양을 원하는 수요는 많아 청약통장을 보유한 예비 청약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순위 당해지역 거주자가 당첨확률이 높은 만큼 청약통장 증가 폭이 큰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에 청약통장의 사용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청약 당첨이 실거주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주거 사다리 중 하나가 된 만큼 많은 이들이 앞다퉈 청약통장 가입에 나섰다"며 "지역 별로 규제 유무에 따라 청약자격 요건이 달라지는 만큼 개인별로 꼼꼼하게 체크해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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