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UT)가 첫 탑승 승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티 제공

이달부터 최대 1만 원까지 총 3회 할인

[더팩트｜한예주 기자] 우티(UT)가 첫 탑승 승객 대상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UT는 이달부터 UT 택시를 처음 이용하는 승객을 위해 총 3회 최대 1만 원까지 50%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UT 택시 첫 탑승 승객은 신규 UT 앱을 다운로드 받고 '웰컴50'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UT는 기존 이용 승객에게도 오는 12일까지 10% 할인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혜택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임과 이동이 잦은 연말을 맞이해 안전하고 쾌적한 UT 서비스를 많은 승객이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UT는 프로모션과 더불어 앱 사용에 대한 기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앱을 더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T 앱 알아가기'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UT는 현재 전국에서 가맹 택시와 일반 택시 중개 호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매칭 기술을 바탕으로 티맵의 뛰어난 내비게이션 및 맵핑 기술과 Uber의 독보적인 글로벌 기술력을 결합해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한 여정을 제공한다. 또한 UT 서비스 호출 시 반영되는 가승인 결제 시스템은 탑승 전에는 실제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운행이 완료되면 실제 요금이 청구되고 가승인 금액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톰 화이트 UT CEO는 "UT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기사 대상 앱 사용 설명회를 통해 서비스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