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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내년 코스피 목표치 '줄하향'
입력: 2021.12.01 16:40 / 수정: 2021.12.01 16:40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내년 코스피 목표치를 잇달아 낮춰 잡았다. /더팩트 DB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내년 코스피 목표치를 잇달아 낮춰 잡았다. /더팩트 DB

골드만삭스 3700→3350‧모건스탠리 3250→3000

[더팩트|윤정원 기자]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내년 코스피 목표치를 잇달아 내리고 있다.

글로벌 IB 골드만삭스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내년 코스피 목표치를 3700에서 3350으로 낮췄다. 골드만삭스는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 증시는 글로벌 거시 환경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다"며 "기업 이익 개선이 내년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업종과 관련해서는 "현재 다운 사이클에서 반등을 이루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대형 IB 모건스탠리도 내년 코스피 목표치를 3250에서 3000으로 내렸다. 한국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상승장을 이끈 만큼 조정 국면도 먼저 맞는다는 지적이다. 모건스탠리는 "한국 시장이 다른 시장보다 더 빨리 중기(활황기)에서 후기(후퇴기)로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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