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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 "채권매입 조기 종료" 발언에 급락
입력: 2021.12.01 07:22 / 수정: 2021.12.01 07:22
뉴욕증시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등으로 폭락했다. /AP.뉴시스
뉴욕증시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등으로 폭락했다. /AP.뉴시스

다우 1.86% ↓, 나스닥 1.55% ↓

[더팩트|이민주 기자]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급락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2.22포인트(1.86%) 떨어진 3만4483.72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8.27포인트(1.90%) 내린 4567.00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245.14포인트(1.55%) 하락한 1만5537.69에 거래를 마쳤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을 더이상 일시적이라고 여기지 않는다"며 "채권 매입을 예정보다 빨리 종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는 연준이 채권 매입을 예정보다 빨리 종료하면 금리 인상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미국 자산운용사 인베스코의 크리스티나 후퍼 수석 글로벌 시장전략가는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 때까지 증시는 조심스러운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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