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외식 브랜드 GFFG와의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랜드 제공 |
노티드도넛, 다운타우너 등 6개 브랜드 특징 접목한 컬렉션 선보여
[더팩트│최수진 기자] 이랜드가 외식 브랜드 GFFG와의 협업에 나선다.
26일 이랜드는 자사 SPA 브랜드 스파오에서 외식 브랜드 GFFG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스파오의 스테디셀러인 파자마에 GFFG가 운영하는 △노티드도넛 △다운타우너 △리틀넥 등 6개 푸드 브랜드의 특징을 접목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스파오X노티드 파자마'는 노티드 도넛의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와 핑크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각 브랜드의 특성을 나타내는 대표 컬러로 입는 재미를 더했다. 총 6개의 다양한 푸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는 만큼 파자마 속에서 각 브랜드들의 특징을 찾아보는 것도 이번 컬렉션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스파오와 GFFG가 함께한 이번 파자마 컬렉션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내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스파오의 인기 아이템인 파자마와 GFFG의 톡톡 튀는 외식 브랜드들이 만나 이색적인 협업 상품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틀을 깨는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와 협업을 진행한 GFFG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트렌디한 외식 업체로 꼽히는 곳으로, △노티드 도넛 △다운타우너 △리틀넥 등 다양한 푸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jinny061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