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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고객·파트너가 만든 서울숲공원 '쉬었다가길' 공개
입력: 2021.11.25 11:54 / 수정: 2021.11.25 11:54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서울숲공원에 약 300평의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서울숲공원에 약 300평의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서울숲공원에 녹지·쉼터 조성하는 '시민 참여형 숲 조성 캠페인' 진행

[더팩트|문수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서울숲공원 내 약 300평의 숲의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의 휴식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서울숲공원 쉼터인 '쉬었다가길'을 25일 공개했다.

'쉬었다가길'은 지난 4월부터 스타벅스의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참여고객 10명당 1평씩 면적을 늘려 최대 220평의 숲 조성을 목표로 전개된 환경 캠페인 'Cup a Tree(나무 품은 컵)'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지난 4월 다회용 컵을 활용해 식물을 심거나 다회용 컵과 주변 식물이 어우러진 모습을 SNS에 인증하고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친환경 활동에 참여했다.

실제 캠페인 기간 동안 약 47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목표보다 두 배가 넘는 시민들의 성원이 모여 조성 면적을 총 300평으로 확장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울숲공원 '쉬었다가길'에서는 10월 5일부터 약 100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금까지 초화류 1만1913본 및 관목 647주를 식재했다.

또한 '쉬었다가길' 공개를 기념해 지난 23일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30여명이 참여해 다가올 봄에 꽃 피울 은방울수선화 구근 400개를 심고, 낙엽을 정리하는 등 숲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사회공헌팀장은 "고객과 파트너가 함께 조성한 '쉬었다가길'이 서울숲 공원의 명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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