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관계자들이 청주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과 쌀 3200kg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
장학금 1500만 원과 1200만 원 상당 쌀 기탁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오비맥주는 지역 상생발전 위해 청주시에 장학금과 쌀을 기탁했다.
오비맥주가 국내 맥주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2021년도 하반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과 쌀 3200kg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1200만 원 상당의 쌀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장학금과 물품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기업 이념으로 삼고, 2015년부터 청주시에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청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3억여 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jangb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