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1인 최대 50만원까지 소수점 주식을 지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팩트 DB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약관 동의 고객 전원 지급[더팩트｜윤정원 기자] 내달 6일부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증권이 1인 최대 50만 원까지 소수점 주식을 지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증권은 다음 달 5일까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 예약하고 MAGAT 받자!' 이벤트를 신청한 선착순 100만 명 중 소수점 약관에 대해 동의를 한 고객에게 소수점 주식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HTS H-able(헤이블) 등에서 개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후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MTS M-able mini(마블미니) 앱에서 소수점 매매 약관에 동의를 한 고객의 계좌로는 미국 우량 주식 MAGAT(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아마존‧테슬라) 5가지 종목의 소수점 주식이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전원에게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0만 원 수준의 포트폴리오가 제공된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금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이 쉽게 참여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편의성 제고, 유용한 컨텐츠 제공 등을 통해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쉽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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