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오는 23일까지 연말 희망퇴직을 신청받는다. /농협은행 제공 |
10년 근무한 만 40세도 대상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NH농협은행이 연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주요 대상자는 만 56세 이상 직원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자를 받는다.
주요 대상자는 만 56세(1964년생) 직원이다. 농협은행 측은 이와 함께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 중 만 40세 이상 직원도 명예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만 56세 직원에게는 월평균 임금의 28개월치를 퇴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직 지원금 4000만 원과 농산물상품권 1000만 원도 지급된다.
10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일반직원에게는 월평균 임금 20개월치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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