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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1]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웰메이드가 P2E 성공 조건"
입력: 2021.11.18 18:46 / 수정: 2021.11.18 18:49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부산=최승진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부산=최승진 기자

[더팩트 | 부산=최승진 기자]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플레이투언(P2E)은 게임 패러다임 시프트는 세상이 변해가는 거대한 흐름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8일 벡스코 제1 전시장 '지스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이를 어떻게 양질의 성장으로 만드느냐가 우리의 과제"라고 했다.

위메이드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적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 글로벌'로 게임산업에 NFT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메이드가 P2E로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자 다른 게임사들도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미르4 성공 이후 따라오는 업체가 많아진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타 게임사가 뛰어든다고 해서 위메이드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장 대표는 P2E 성공의 전제 조건으로 '완성도'를 꼽았다. 그는 "양질의 게임이 아니라면 P2E와 접목해도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미르4가 성과를 낸 것도 블록체인 게임으로 처음 나온 웰메이드 게임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의 성공을 앞세워 P2E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 말까지 100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선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슈퍼캣, 조이시티, 액션스퀘어 등과의 협력도 발표했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내년 1분기 안에 10개 게임이 더 올라갈 것"이라며 "이후 100개 게임 온보드 목표 달성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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