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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하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진행
입력: 2021.11.18 09:30 / 수정: 2021.11.18 09:30
아모레퍼시픽이 2021년 하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전개한다. /더팩트 DB
아모레퍼시픽이 2021년 하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전개한다. /더팩트 DB

암 환자 및 가족 1200여 명에게 메이크업 노하우 전수

[더팩트│최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2021년 하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외모 변화를 겪는 암 환자들을 위한 메이크업 교육 캠페인이다.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 치료 후 2년 이내의 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08년 시작해 지금까지 2만여 명의 암 환자를 만나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전에 신청한 암 환자 및 가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교육 강사, 아모레 카운셀러가 암 환자를 위한 메이크업과 피부 관리, 모발 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헤라 제품으로 구성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스페셜 박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내가 암에 걸렸다'의 저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건강증진센터 조영규 센터장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는 의사로서 아내의 유방암 간병 과정에서 경험한 암 환자의 식생활과 운동 방법 등을 이야기해 참여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해외에서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만 법인과 홍콩 법인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만 법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12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내면과 외면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홍콩 법인은 오프라인 워크샵을 통해 63명의 암환자가 참여해 스킨케어 및 마스크 메이크업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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