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금융&증권 >증권 >종목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플루오린코리아,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 선정
입력: 2021.11.17 16:10 / 수정: 2021.11.17 16:10
플루오린코리아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루오린코리아 제공
플루오린코리아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루오린코리아 제공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반도체·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플루오린코리아(구 솔베이코리아 온산사업부)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루오린코리아는 첨단 소재 전문 기업 케이엔더블유의 자회사다. 반도체 공정 핵심 소재인 F2(불소)가스와 SF6(육불화황)가스 등 특수 가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플루오린코리아는 전날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23년 상장을 목표로 내부 조직을 정비해 공모 준비를 시작할 방침이다.

회사는 향후 IPO를 통해 모집한 자금을 반도체·2차전지 소재의 국내 공급망 안정을 위한 설비 투자와 품질경영 달성, ESG 경영 실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플루오린코리아는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 친환경적이면서도 세정력이 뛰어난 F2 가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기회로 삼아 성장한다는 포부다.

오범석 플루오린코리아 대표이사는 "기존 반도체 특수가스 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F1EC) 매출을 늘리는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또한 전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에 따른 탄소 중립 전환 흐름에 맞춰 탄소배출권 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사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목표들을 달성해 2023년 상장 시점에 긍정적 평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pk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