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롯데호텔과 '프리미엄 실버사업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NH투자증권 제공 |
사회책임투자 강화 차원…ESG 관점 투자 확대 계획
[더팩트|윤정원 기자] NH투자증권은 롯데호텔과 '프리미엄 실버사업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와 최승호 IB2사업부 대표, 롯데그룹의 이봉철 호텔&서비스 BU장과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향후 프리미엄 실버사업을 위해 협력하며 관련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의 투자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발표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올해 ESG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상향된 바 있다.
NH투자증권의 정영채 대표이사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실버사업에 호텔업계의 선두업체인 롯데호텔의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NH투자증권의 부동산 금융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사회책임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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