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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대전 유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입력: 2021.11.16 11:32 / 수정: 2021.11.16 11:32
DL건설은 16일 대전 유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L건설 제공
DL건설은 16일 대전 유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L건설 제공

공사비 2153억 원 규모…"노하우에 신뢰 더해 수주 이어갈 것"

[더팩트|이민주 기자] DL건설이 대전 유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DL건설은 '대전 유천 1BL·2BL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유천 1BL·2BL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전시 중구 유천동 335-9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대 49층, 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1BL에는 공동주택 377세대, 오피스텔 40세대가 들어서며 2BL에는 공동주택 407세대, 오피스텔 38세대가 들어선다.

총 공사비는 2153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47개월이다.

DL건설은 이 부지에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인 'C2 HOUSE'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2 HOUSE는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를 말한다.

DL건설은 "이 사업부지는 교통, 교육,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국도 4호선과 대둔산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오는 2025년에는 '대전 2호선 트램'이 개통 예정"이라며 "대전 서남부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어 충청, 인천, 김포공항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부지 반경 약 1km 내 초, 중, 고등학교가 밀집해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주택사업에서 쌓아 올린 노하우에 e편한세상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설과 토목 등 모든 분야에서 노력을 쏟아 연내 누적 수주액 3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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