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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3분기 영업손실 601억 원…전년보다 331억 원 줄어
입력: 2021.11.15 16:20 / 수정: 2021.11.15 16:20
쌍용자동차는 3분기 매출액 6298억 원, 영업손실 601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3분기 매출액 6298억 원, 영업손실 601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 "생산 차질에도 자구 노력 힘입어 영업손실 개선"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쌍용자동차(쌍용차)가 600억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 601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932억 원)보다 331억 원 줄어든 수준이다.

같은 기간 판매는 2만1840대를 기록했다. 매출은 6298억 원을 거뒀으며, 당기 순손실은 5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쌍용차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 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 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이 대폭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출고 적체 물량이 1만2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3분기 판매는 전년 대비 16.9% 감소했으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이 13.8% 감소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또 부품수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부품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축소 및 인건비 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 노력에 이어 7월부터 시행 중인 추가 자구안 시행 효과로 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질 없는 자구안 이행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재무구조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출고 적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부품 협력사와 공조 강화 및 효율적인 생산 운영을 통해 적체 해소와 함께 수익성도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 10일부터 약 2주간의 정밀실사 후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 조건에 대한 본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투자 계약의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 제출을 위해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제출 기일을 다음 달 31일까지 연장받은 바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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