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GS샵이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1년 9개월 만에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GS샵 제공 |
"포스트 코로나19 관련 상품 선도적으로 선보일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1년 9개월 만에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 9시 35분 방송에서는 Δ스페인&포르투갈(6박 9일) Δ터키 일주(6박 9일)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모두투어와 손잡고 가장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로 기획했다.
스페인&포르투갈 패키지는 스페인 7개 도시와 포르투갈 3개 도시를 포함해 총 10개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다. 4성급 호텔 숙박(2박) 혜택과 함께 '톨레도 미니열차' 이용권을 추가 제공한다.
터키 일주 패키지는 이스탄불·카파도키아 포함 터키 7대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보스포러스 유람선' 관광이나 '돌마바흐체 궁전' 관광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전 기간 월드 체인 힐튼호텔 1박을 포함해 5성급 특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상품은 백신 접종 완료 후 내년 3월28일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추가 비용 없이 최대 1억 원 여행자 보험과 항공사(EY 에티하드 항공)가 제공하는 코로나19 보험 가입 혜택도 준비했다.
GS샵은 이번 해외여행 상품 방송 재개를 시작으로 여행 전문 프로그램 '쇼미더트래블'을 재개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전우정 GS샵 서비스팀 MD는 "시중 상품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인 이번 해외여행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포스트 코로나19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선보여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