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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와일드 리프트 최초 국제 대회 13일 개막"
입력: 2021.11.12 10:30 / 수정: 2021.11.12 10:30
한국 대표로 호라이즌컵에 출전한 롤스터Y /라이엇게임즈 제공
한국 대표로 호라이즌컵에 출전한 롤스터Y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사상 처음 열리는 세계 대회인 '호라이즌 컵'이 막을 올린다. 한국 대표 롤스터Y는 그룹 스테이지 둘째 날인 오는 14일 동남아시아 SBTC E스포츠와 첫 경기로 우승을 향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일드 리프트)'의 e스포츠 국제 대회 '호라이즌 컵'이 오는 13일 막을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초 출시된 '와일드 리프트'는 여러 지역에서 e스포츠 리그가 진행됐다. 한국에서도 지난 8월 한국과 중국의 교류전이 펼쳐졌으며 9월에는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라는 이름으로 국내 리그가 열리기도 했다.

라이엇게임즈는 한국 외 중국,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 라틴 아메리카, 일본 등 여러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한 뒤 상위 입상한 팀들을 한자리에 모아 첫 국제 e스포츠 대회를 계획했다. '와일드 리프트' 사상 처음 열리는 국제 e스포츠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 위치한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호라이즌 컵'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0팀이 참여한다. WCK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하는 한국 대표 롤스터Y를 시작으로, 브라질의 TSM, 중국의 다쿤 게이밍과 썬더토크 게이밍, EMEA라 불리는 유럽·중동·아프리카의 팀 퀘소 등이 참여한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를 위한 조 편성도 마무리됐다. 두 팀이 참가하는 중국과 동남아시아는 A조와 B조에 한 팀씩 배정됐다. 그 결과 한국 대표 롤스터Y는 A조에서 브라질 TSM, 중국 다쿤 게이밍, 북미 트라이브 게이밍, 동남아시아 SBTC E스포츠와 한 조를 이뤘다. 반대편인 B조에는 중국의 썬더토크 게이밍, EMEA의 팀 퀘소, 일본의 센고쿠 게이밍, 라틴 아메리카의 이브로 게이밍, 동남아시아의 팀 시크릿이 배정됐다.

오는 1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는 각 조에 편성된 팀들과 한 번씩 맞붙는다. 각 경기는 3전2선승제로 진행된다. 각 조의 상위 3개 팀이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그룹 스테이지 A조와 B조 1위 팀은 4강 직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각 조 2위와 3위는 다른 조의 3위와 2위를 상대로 진행되는 5전3선승제 8강전을 치른다. 여기에서 승리한 두 팀은 4강에 진출, A조와 B조의 1위를 상대로 5전3선승제를 치른다. 오는 21일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4강에서 승리한 두 팀이 7전4선승제로 맞붙는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는 오후 7시 경기가 시작된다. 오는 19일에 열리는 8강과 20일에 열리는 4강 또한 같은 시간에 시작한다. 오는 21일 열리는 결승전은 오후 9시 시작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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