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만2907.48% 증가한 191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 /하림 제공 |
"육계 가격 안정화로 영업익 개선"
[더팩트|문수연 기자] 하림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만2907.48% 증가한 191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88억6100만 원으로 25.8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5억2700만 원으로 30.96% 감소했다.
하림은 "지난해 육계 공급 과잉으로 산지시세가 급락하면서 실적이 악화됐지만 올해 들어 육계 가격이 평년보다 안정화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