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37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더팩트 DB

3분기 매출액 5조5140억 원, 당기순이익 5238억 원

[더팩트 | 서재근 기자] GS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조5140억 원, 영업이익 637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238억 원이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24.2%,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2%, 154.5%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0.3%, 영업이익 34.4%, 당기순이익 93.2%씩 증가했다.

이로써 GS는 3분기 누계 매출액 14조2391억 원, 영업이익 1조8289억 원, 당기순이익 1조3142억 원을 기록했다.

GS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라며 "GS칼텍스는 수요 회복세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었고, 계절적 요인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SMP(전력 판매자가 발전한 전기 에너지를 전력중개소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파는 가격) 상승으로 발전자회사들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며 다른 자회사들도 차이는 있지만 준수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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